제 목 | 채태기, 제12대 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장에 당선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3-11-28 14:32 |
조회 | 674회 | 댓글 | 0건 |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5EPn4ENsmIE?si=UMu8KDmExBhGtr83 | ||
2023.04.06.
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박민호앵커입니다.
지난 3월 28일, 한국농아인협회는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2023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실시했습니다. 이 총회에서 제12대 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장 선거가 실시되었는데요. 159명의 선거인이 참여한 가운데, 채태기 후보가 104표를 획득하여 52표를 획득한 기호 3번 강주해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로 채태기 당선자는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중앙회장으로 임기를 맡게 되었습니다.
채태기 당선자는 40년 이상 농사회의 발전과 농인의 권익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직책을 맡았던 경기도농아인협회장, 한국농아인협회 이사, 한국농아인체육연맹 회장, 한국농아인협회 회장직무대행 직책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채태기 당선자는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농인들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사회의 발전과 농인의 권익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는 중앙회장 선거와 함께 이사 선출 선거도 진행되었습니다. 고광채, 이양기, 이성규, 김정근, 이재만, 정진범, 지교하, 한미자, 유형걸, 최인규, 한휘, 허인영 후보가 득표순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또한 감사로는 임승택, 염미경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채태기 당선자는 전국 시도협회 및 시군구 지회의 자율권을 보장하고, 지방 자치화를 위한 독립법인 대안 마련을 위한 전문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는 약속을 내놓았습니다.
수어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